화장품을 바꾸면 지구가 살아난다? 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화장품

2011-05-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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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바꾸면 지구가 살아난다? 지구를 웃게 하는 착한 화장품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구의 달이자 식목일이 있는 4월엔 누구나 마음에는 자연보호에 대한 의식을 갖게 된다. 하지만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산에 올라 나무를 심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화장품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화장품이 자연을 바꾼다고?’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매일 지구를 위한 착한 일을 할 수가 있다.

재생-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 사용, 화학 약품처리 없이 재배한 유기농 원료 첨가, 동물 실험 반대 등의 환경을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일들을 실천하는 뷰티 브랜드들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렇게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은 피부에도 순수한 자연의 에너지를 선사해주기 때문에 피부와 지구 모두 건강하게 지키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가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 이야기
‘피부에 휴식을 주는 섬, 이니스프리’는 자연의 혜택을 담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고객의 마음을 담아 자연의 건강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재활용 포장재 사용은 물론이고, 2003년부터 브랜드 이념에 따른 공병수거, 캠퍼스 그린 라이프,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벌이는 등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쏘내추럴 더 퓨어(THE PURE)라인

쏘내추럴의 더 퓨어 라인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서는 자연과 환경, 즉 지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에코서트(ECOCERT)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다.

에코서트란 친환경 과정으로 만들어진 성분만 인증 받을 수 있는 유기농 생산물 인증마크로 보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믿음을 주며 지친 피부에 오염되지 않은 순수 자연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LG 생활건강 비욘드

‘러브 에코 비욘드’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위해 후손에게 남겨질 환경까지 고려하는 뷰티 브랜드. 공정한 무역을 통해 제조업체와 소비자 간의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고, 동물실험 반대, 폐기물 최소화 등 ‘비욘드 에코 밸류10’ 이라는 10가지 방침을 고객에게 약속한다. 이를 제품뿐만이 아니라 광고, 디자인, 인테리어에도 적용하여 에코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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