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의 우승팀으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뽑혔다고 1일 밝혔다.문항당 평균 4만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원 삼성은 41.9%의 지지를 받았으며 FC서울이 24.5%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예상 득점왕에는 31.3%의 지지를 받은 ‘라이언 킹’ 이동국 선수(전북 현대 모터스)가 꼽혔으며 올해의 최고 유망주 선수에는 지동원 선수(전남 드래곤즈)가 이름을 올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