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란치CEO 사임

2011-04-01 13: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만의 정보기술(IT)회사 에이서의 지안프랑코 란치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전략을 둘러싸고 이사들과 마찰을 빚은 끝에 31일(현지시간) CEO직을 사임했다.

에이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란치 CEO가 회사의 비전에 대해 이사진 대부분과 이견을 빚었으며 J.T.왕 회장이 CEO직을 임시 대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란치의 사임은 4일 연속 18%의 주가 폭락사태를 빚기까지 했던 이 회사의 매출 하향전망이 있은 지 1주도 채 안된 가운데 나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