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성 성쾌감 노려6명 남자 목매사망케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동성연애자 저우(周)모는 인터넷 블로그에 목메다는 놀이(질식성 성적쾌감)를 하자고 꼬여 공고를 보고 모여든 6명의 동성연애자 남성을 사망케한 혐의로 최근 창사 법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저우 모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23세~40세의 건강한 북방 남성을 찾음. 목메다는 질식 게임 놀이를 할수 있으면 됨. 후한 보수와 대우를 해줄것임'이라는 내용의 구인광고를 내보냈다.
공고가 나붙자 삽시간에 숱한 동성애자 지원자들이 몰려들었으며 저우 모는 2009년 10월 11일~11~26일까지 이런 질식게임을 통해 무려 6명의 희생자를 만들어냈다. 희생자들 하나같이 노끈에 목을 메어 사망했으며 사건 현장에서 모두 벌거벗은 나체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결과 동성연애자인 저우 모는 질식성 쾌감에 따른 성적 유희를 추구한 것으로, 게임이라는 구실로 사람들로 하여금 자진해서 공중에 목 메달아 10여초 이상 있게 해 질식사하게 하고 이를 지켜보면서 성적 쾌감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 저우 모는 이 놀이가 죽음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은 게임에 참가하지 않고 범행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목메달아 사망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성적 희열을 만끽하면서 자리를 뜬 것으로 밝혀졌다.
40일 동안에 목을 매다는 방식으로 6명의 건장한 남성들을
후난성 창사 법원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