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일본 관방장관은 30일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를 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6기를 모두 폐쇄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에다노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내 모든 원자로들의 폐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사회적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분명하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답했다.앞서 도쿄전력의 가쓰마타 쓰네히사 회장은 후쿠시마 제1원전 1~4호기를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연합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