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화쉰바오에 따르면 시진핑 부주석은 방중한 리비아 외교부장을 만나 최근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부주석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과 리비아의 관계는 전면적이고 새로운 발전의 새 단계에 들어섰다"며 "중국은 리비아와 함께 노력해 우호를 다지고 중요한 국제문제에 대해서는 함께 상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리비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리비아를 포함한 아프리카의 위기 해결과 평화 촉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