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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와 정하연 작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조민기는 26일 트위터에 ‘이 세상 단 한 사람은 그것을 `완벽한 대본`이라며 녹화 당일 날 배우들에게 던져주며 그 완벽함을 배우들이 제대로 못해 준다고... 끝까지 하더이다’, ‘저희들도 자기가 쓴 대본 내용을 기억 못하는 자의 작가정신에 화를 내다가 중반 이후부터는 포기했었어요’ 등 정하연 작가를 겨냥한 글을 올렸다.
이에 정하연 작가는 조민기의 트위터 글에 ‘명예훼손’을 거론하며 법적대응을 하겠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정하연 작가의 반응에 조민기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최고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근데 그는 그가 엄청 최고 인가 봅니다"며 "그는 명예가 훼손 되었다하는데 나는 영혼이 훼손 되었지요. 아버지뻘 얘기 하는데, 우리 아버지는 그리 교만하진 읺으시죠’라는 글로 또한번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