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영)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과 지원봉사 협조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KB국민은행과 체결했다고 전했다.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영표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내.외빈 소개 및 축하말씀, 센터 사업보고,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홍미영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600여 부평구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KB국민은행과 같은 사회적 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족의 우리 사회적응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