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스마트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 10월부터 제공

2011-03-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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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씨앤앰은 LG CN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씨앤앰은 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가 공급하는 스마트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 OS와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씨앤앰 실시간 채널들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등 디지털케이블TV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터넷 웹 서비스와 TV 앱 서비스 등 스마트TV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셋톱박스를 보유한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는 스마트폰처럼 TV상에서 풀 브라우징 기반의 웹 서비스와 유투브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진웅 씨앤앰 기술부문장(전무)은 "스마트 셋톱박스를 통해 씨앤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신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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