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홈플러스는 선언식을 통해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 그린라인’ 도입 ▲‘계산착오 보상제’ 실시 ▲1만명의 ‘착한 서비스 리더’ 임명을 통한 착한 서비스 실천 환경 조성 등 세가지 서비스를 약속했다.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는 계산대 안쪽에 그어진 그린라인 바깥쪽에 고객이 대기할 경우 즉시 다른 계산대를 열어 신속한 계산을 도와줌으로써 고객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계산대 서비스다.
계산대와 그린라인 사이에는 카트 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결과적으로 고객은 계산을 위해 두 명 이상 기다리지 않고 계산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자기 업무 이외에 언제라도 계산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5000명의 멀티 스킬러(Multi Skiller)를 양성하고 기존보다 2배나 늘어난 총 1만 명의 계산 가능 인력을 구축했다.
또 계산에 착오가 발생할 경우에는 홈플러스 상품권 5천원권으로 보상하며, 멀티 스킬러와 기존 계산 가능 인력 1만명을 ‘착한 서비스 리더’로 선정하는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점에서 열린 ‘착한 서비스 실천 발대식’에는 도성환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이응암 홈플러스 영업운영부문장, 김인숙 1지역본부장 등 홈플러스 임직원 20여명과 각 점포에서 대표로 차출된 착한 서비스 리더 20명, 홈플러스 고객 대표 30명 등 약 70여 명의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한서비스 선언, 착한서비스 리더 임명,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 그린라인 시연회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