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이륜자동차 276대 리콜 실시

2011-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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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스즈키 이륜자동차 9차종 276대에 대해서 31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스즈키씨엠씨에서 수입·판매한 이륜자동차 9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정류기(교류 전기를 직류 전기로 바꾸어 주는 장치) 불량으로 충전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7년 10월4일~2010년4월6일 사이에 제작·수입된 스즈키 이륜자동차(9차종) 276대다.

차종별로는 △GSX1300R 155대 △GSX-R600 39대 △VLR1800 4대 △GSX1300BK 20대 △VL800C 8대 △GSR600A 5대 △SFV650A 9대 △DL1000 4대 △GSX-R750 32대다.

해당 차 소유자는 31일부터 (주)스즈키씨엠씨 본사 및 각 지역 전문점에서 무상수리(개선된 정류기로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을 하기 전 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스즈키씨엠씨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주)스즈키씨엠씨에 문의(1577-588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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