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조용근)는 최근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3000만원을 일본세리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날 조용근 회장은 ‘일본 대지진 성금 전달과 관련한 안내’를 통해 “본회 차원의 구호성금은 모금하지 않는 대신에 지난해 연말부터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모금 잔액 3000만원 전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르면 내달 중으로 직접 일본 현지로 날아가 일본 세리사회에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