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4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1만2021가구로 전월(8912가구)보다 3109가구 늘었다.
하지만 서울지역은 입주예정 아파트가 1013가구로 전월(2542가구) 대비 1529가구 줄었다. 경기도는 4085가구로 전월(745가구)보다 3340가구 증가했고, 인천은 전월(800가구)대비 927가구 늘어난 172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 서울 구로구 고척동 월드 메르디앙
월드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50-1번지 일대를 개발한 월드메르디앙은 오는 4월 입주가 시작된다. 최고 20층 4개동, 180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과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한강훼미리
한강지앤씨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81-3번지 일대를 개발한 한강훼미리가 오는 4월 입주를 시작한다. 총72가구로 전용면적 66~83㎡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고 군자교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이펜하우스
SH공사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3지구 일대를 개발한 신청이펜하우스가 오는 4월 입주를 시작한다. 2개단지 761가구로 최고 15층, 27개 동으로 전용면적 49~114㎡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 지하철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부순환로와 신월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경기 시흥시 신천동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경기 시흥시 신천동 709-32번지 일대를 개발한 푸르지오가 오는 4월 입주를 시작한다. 최고 33층, 2개동 총 426가구로 전용면적 59~160㎡로 구성돼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