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인기 검색어 새 단장…네티즌 '뉴스의 주체' 가 된다

2011-03-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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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H는 포털 파란의 ‘핫이슈’ 카테고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의 이슈와 언론사 주요 뉴스를 실시간으로 비교해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핫이슈(언론뉴스)’와 ‘이슈뷰(소셜이슈)’로 나눠져 있던 뉴스 메뉴를 통합해 핫이슈 한 페이지에서 언론이 제공하는 ‘실시간 뉴스이슈’와 네티즌이 주목하는 ‘실시간 소셜이슈’를 볼 수 있게했다.

특히 핫이슈 카테고리에서는 단순히 시간 순서대로 기사를 나열하지 않고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유사한 내용의 기사들을 주제별로 그룹 지어 보여준다. 

또한 언론사 및 네티즌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이슈일수록 상위에 랭크돼 현재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가 무엇인지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란은 실시간 소셜이슈의 각 항목마다 SNS 아이콘을 삽입, 네티즌 및 모티즌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 KTH PM은 “파란은 이번 개편을 통해 언론에서 제공하는 뉴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이 관심을 갖는 뉴스에도 주목, 독자의 역할을 직접 뉴스를 생산, 소비, 공유하는 ‘뉴스의 주체’로 확대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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