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플렉스 2주년 맞아 영상작가 특별전

2011-03-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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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31일부터 캐논 플렉스 개관 2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현장&공간(SCENE & SPACE)’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논 플렉스는 캐논의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포토 아카데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대중과의 만남과 소통을 중시하는 캐논의 철학에 따라 기획된 이번 특별전시회에는 정연두, 예기킴, 이지회 등 실력파 작가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지를 기록하는 도구를 넘어 예술가의 철학과 상상력을 구현하는 디지털 허브로서 카메라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정연두 작가의 영상작품은 캐논의 ‘EOS 5D Mark Ⅱ’로 촬영됐으며 이지회 연출가의 영상은 캐논 플렉스 계단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캐논 플렉스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3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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