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심의한 엔씨소프트의 제9구단 창단 가입 안건에 대해 서면을 통해 구단주 총회의 의사를 확인한 결과 '7개 구단 찬성, 1개 구단 반대'로 정관 제18조(총회의 의결방법) ①항에 의거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제9구단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O 유영구 총재는 오는 31일 창원에서 열리는 엔씨소프트의 창단기자회견에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이사에게 가입승인서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