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 따라 우선 지난 2009년 3D 공간정보가 구축된 서울의 강남·서초를 비롯해 춘천, 수원, 안양 일대의 건물 60만동과 수원시의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표준ID를 부여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지난 1996년부터 꾸준하게 공간정보의 대한 표준 ID를 부여하는 연구를 수행했으나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최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참조체계의 ID를 이용하면 공간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의 갱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