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다국적군이 28일(현지시각) 밤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남부지역을 공습한 것으로 알려졌다.리비아 텔레비전 방송에 따르면 이날 다국적군은 트리폴리 남쪽으로 100㎞ 떨어진 게리얀과 184㎞ 떨어진 미즈다 지역의 민간 및 군시설 등을 공중폭격했다.방송은 자막을 통해 "게리얀과 미즈다 지역이 식민주의 및 십자군 약탈자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