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내달 2~9일 아프리카 가봉과 콩고, 에티오피아를 순방한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김 장관의 이번 콩고·에디오피아 방문은 1963년 수교 이후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이며, 가봉 방문 역시 1980년 이후 31년 만이다.외교부 관계자는 “김 장관의 아프리카 순방은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 지원과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경제개발 경험 공유 등의 기초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