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증 평가 결과 고대 안산병원은 2010년도 한해 동안 약 1006톤의 이산화탄소(CO2)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는 18만여그루 또는 30년산 잣나무 12만여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이다.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 부원장은 “의술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것과 같이 환경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의 환경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공유함으로써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