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타이거즈는 27일 "서울과 수도권 팬들을 위해 2011시즌 잠실경기 패키지티켓 대행 판매 및 합동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티켓 대행 판매와 합동 팬사인회는 잠실 연고의 두산과 LG가 협조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IA는 잠실경기 패키지티켓을 27일부터 선착순 20명에게 판매한다. 이 입장권은 KIA가 잠실에서 치르는 19경기(두산베어스 혹은 LG트윈스와의 경기)에 사용 가능한 입장권으로 좌석은 레드지정석이 배정된다. 가격은 21만4000원이다.
또한 주말 잠실 원정경기 때는 KIA를 비롯 두산·LG의 선수가 참여하는 '합동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패키지티켓 구입 문의는 마케팅팀 유재욱 사원(070-7686-8043)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