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8~29일 이틀간 홍콩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1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중공업·우리금융지주·글로비스·금호석유화학·LS산전·대한통운·메리츠화재·휴켐스·지역난방공사·차바이오앤·성진지오텍 등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관계자는 "홍콩 현지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가들을 위한 채권 그룹 세션을 마련해 수년 전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내 원화 채권시장 및 해외 한국물 채권에 대한 설명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