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 연구원은 "중국 건기시장 성수기 도래와 경쟁사의 집중력저하, DICC 지분매각을 통한 성장력 확충은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의 강한 상승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 1조2140억원, 영업이익 1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0.1%와 56.7%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3월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삭기 판매실적은 9000대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된 실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공기부문은 지난해 5월 가격을 인상하였으며 엔진부문은 내부매출증가의 영향으로 각각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