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김동훈(문경시청)이 제32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남자일반부 단식과 복식 2관왕에 올랐다. 김동훈은 27일 경북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박상엽(이천시청)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김주곤(문경시청)과 함께 짝을 이뤄 나간 남자복식에서도 김동훈은 박규희-이종우(이상 음성군청)를 4-3으로 물리쳐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김경련(안성시청)이 이재은(농협중앙회)을 3-0으로 꺾었고 여자복식에서는 김보미-민유림(안성시청)이 같은 팀 소속인 김경련-전하연을 4-0으로 제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