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최종명단에서 탈락한 이승렬(서울)-김동섭(광주) 카드를 택했다. 최정한(오이타)도 선발출장하면서 공격라인을 이룬다.
중원에선 김귀현(아르헨티나 벨레스)과 이용재(프랑스 FC낭트) 문기한(서울)이 공수를 조율한다.
포백에는 윤석영 황도연(이상 전남) 오재석(강원) 정동호(돗토리)가 서는 가운데 이범영(부산)이 골문을 지킨다.
주장은 오재석이 맡는다. 네덜란드 아약스와 올해 6월 계약이 끝나는 석현준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