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지구촌 불끄기 행사

2011-03-26 10:2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삼성화재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 (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불끄기 (Earth Hour) 행사는 호주 시드니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산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이 행사는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뉴질랜드에서 시작돼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 한 바퀴를 돌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서울 중구 을지로1가 본사사옥 및 전국 28개 사옥에서 외관조명, 광고판 등을 소등한다.

또한 임직원과 RC(보험설계사)들은 가정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환경경영 방침 수립, 온실가스배출량 측정 및 공개, 에코 오피스 활동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전개 중 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해 그동안의 경제·사회·환경분야 활동과 성과를 공개하였다.

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WDP (물정보공개프로젝트) 등 단체에도 가입, 국제 활동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실천활동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