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중구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처리를 통한 자원화를 유도하기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5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1개조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집단급식소 99개소 외 4개 업종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 이행(자체감량, 위탁재활용)여부 및 객실면적 125㎡이상 일반음식점의 분리배출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감량의무 이행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