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日 지진 복구사업 기대에 일제히 ↑

2011-03-25 11: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25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했다. 증시는 일본 지진 복구사업 영향으로 건설 및 기계, 원자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94.13포인트(1.00%) 상승한 9,529.14,토픽스지수는 4.12포인트(0.48%) 오른 858.0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가나야마 도시유키 모넥스 애널리스트는 “핵 문제와 관련한 악재가 없는 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미국 경제도 안정적인 회복세”라고 전했다.

일본의 전기·전자주와 자동차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소니는는 3.33% 올랐고, 파나소닉은 2.05% 상승했다.

도요타와 닛산은 각각 0.93%, 2.38% 올랐다.

철강주의 스미토모 메탈은 1.11% 올랐다. JFE 홀딩스도 0.34% 상승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20.94포인트(0.71%) 오른 2,967.65, 대만의 가권지수는 30.92포인트(0.36%) 오른 8,607.32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20.07포인트(0.66%) 오른 3,063.10을 나타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