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제 석유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 현물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0.20%) 내린 109.4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도 전날 종가보다 15센트(0.14%) 하락해 배럴당 105.60달러로 마감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7센트(0.14%) 오른 115.7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한편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센트(0.24%) 오른 120.1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33센트(0.24%) 내려간 배럴당 134.82달러에, 등유도 배럴당 27센트(0.20%) 하락한 133.92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