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이 기업 소프트웨어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직전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넘어서는 등 호조를 보였다.오라클은 24일(현지시간) 직전분기(회계연도 3분기) 순이익이 21억달러(주당 41센트)로 집계돼 전년 동기 11억9000만달러(주당 23센트)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인수비용 등을 배제한 조정후 순이익은 주당 54센트였다. 매출액은 8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