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에는 최재현 안산병원장과 크림슨 타이거즈 야구단장 정형외과 박정호 교수를 비롯해 야구단원 19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창단 2년을 맞는 크림슨 타이거즈 야구단은 ‘그라운드의 열정, 업무현장의 팀워크’를 올 시즌 모토로 삼고 2011 원내리그와 안산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재현 원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야구는 종목 특성상 혼자 잘해서 되는 운동이 아니라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으로 다양한 직종이 근무하는 병원 내 직종 간의 화합, 직장문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