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에서 일단위로 계약이 가능한 ‘일단위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상품은 30일부터 1095일(3년) 이내에서 일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해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의 퇴직연금 운용계획에 맞춰 적정기간의 정기예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수익률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은행권 퇴직연금 1위(수탁고 기준)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