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日 산업계 피해로 ↓

2011-03-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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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 일본 증시만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18.97포인트(0.20%) 하락한 9,430.50,토픽스지수는 5.11포인트(0.59%) 내린 855.9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산업 시설의 더딘 생산 재개와 방사능 공포 우려에 하락했다.

이치요시 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대표는 “원전 문제는 예단하기 힘들지만 일단 조금은 진정된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투자가들은 일방적인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금융주와 자동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0.50% 내렸고,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0.37% 하락했다.

도요타와 혼다는 각각 0.91%, 0.65% 내렸다.

전기·전자주의 캐논은 0.81% 내렸고, 샤프도 2.19% 하락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3.47포인트(0.12%) 오른 2,951.95, 대만의 가권지수는 7.58포인트(0.09%) 오른 8,552.66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2.02포인트(0.07%) 오른 3,024.21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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