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 교외 한 병원에서 현지 주민들이 백내장 수술을 받으려고 등록을 하고 있다.
중국의료팀은 18일 전세기를 타고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에 도착, 약 한주간 짐바브웨 현지에서 백내장을 앓고 있는 환자 500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주는 등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왕치산(王岐山) 중국 부총리도 현지 시간으로 21일 짐바브웨 하라레를 방문해 농업 분야에 3억4200만 달러, 의료분야에 9950만 달러, 상하수도 분야에 1억4400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