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4일 가축질병 범정부대책 발표

2011-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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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정부는 24일 구제역 사태와 관련, 범정부 차원의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담화문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수립하게 된 배경과 함께 구제역 매몰지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구제역 침출수로 인한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겠다는 방안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구제역이 진정된 상황을 설명하고 구제역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본 축산농가와 국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 등을 발표한다.
 
 여기에는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별 양분 총량제를 우선 도입한 뒤 사육 총량제를 실시하는 방안, 가축사육 제한지역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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