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학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지원

2011-03-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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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22일 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위한 재정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는 청학고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될 경우 교육프로그램과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학고는 그동안 특별 보충수업과 심화수업, EBS 시청수업 등을 실시, 서울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와부고와 더불어 청학고 지정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청학고가 남양주시의 명문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을 펼쳐 남악고의 자율형 공립학교 추진은 남악주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무안군과 남악고가 적극 협력해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남악고가 전남 서부권 신흥 명문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육성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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