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간 나오토 일본총리가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 강진피해 위로 서한을 보냈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고 21일 한나라당이 전했다. 간 총리는 답신을 통해 안 대표의 위로에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일본정부는 지역주민을 비롯, 온 국민과 함께 난국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재난지역에 대한민국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12일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을 간 나오토 총리대신 앞으로 발송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