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횃불 들고 해산물 따러 갈까요

2011-03-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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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 구좌읍 김녕어촌계는 ‘추억의 야간 횃불 바릇잡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릇잡이’는 얕은 바닷가를 돌면서 소라, 보말, 톳, 미역 등 수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뜻한다.

행사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목지어장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해녀 향토음식점, 수산물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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