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오는 5월까지 내외부 전문가 세미나를 거쳐 11월말 워크숍 개최 시까지 국내외 현황 점검을 통해 혈액제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한다.
세부적으로는 △혈액매개 전염인자 관리 등 원료 및 제조공정 및 완제품 전 과정의 품질관리현황 점검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품질관리 비교 △기존 품질관리 시험방법 및 기준 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식약청은 “동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혈액제제의 품질관리가 국제적 수준으로 한층 강화돼 관련 혈액제제 수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