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상습적으로 빈 상가를 턴 10대 6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21일 수십차례에 걸쳐 빈 상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17)군을 구속하고, 정모(16)군 등 5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25일 오후 1시20분께 남양주시내 이모(33)씨가 운영하는 오락실에 침입, 현금 등 12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모두 4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