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공항패션 핵심은 '귀여움과 시크함의 조화'

2011-03-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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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공항패션 핵심은 '귀여움과 시크함의 조화'

▲손담비 [사진 = 플레디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섹시한 시크녀' 가수 손담비의 공항패션이 누리꾼의 화제다.

최근 손담비의 팬 사이트에 손담비가 태국에서 진행되는 '파타야 국제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할 당시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진 사진이 올랐다.
사진의 손담비는 검은색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검은색 가죽 자켓에 귀여운 티를 입고 서 있다. 특유의 시크한 표정으로 여권을 들고 공항을 걷고 있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얘기를 나누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손담비가 이제껏 보여왔던 상큼하며 시크한 매력을 잘 보이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큼하면서도 시크하다", "편해보이면서, 참 예쁘다", "앞머리 자르고 나니까 한 층 더 어려진 것 같다", "손담비, '공항패션 종결자' 등극", "앞머리를 자르니 어려보인다", "편하게 입은 것 같은데 손담비가 입으니 화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태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인 '제9회 2011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 비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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