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효 연구원은 "작년 주택 관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올해는 이익 가시성을 높일 것"이라며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7159억원, 5775억원으로 전년대비 10.4%, 10.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해외수주를 중심으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해외수주는 8.6조원으로 전년대비 3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주택 분양 계획은 1만265세대로 주택 매출은 올해를 바닥으로 회복할 것"이라며 "GS건설은 해외 건설 호황과 국내 주택 경기 개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회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