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서울 도심을 달리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인 2011 서울국제마라톤에 5km마다 음료 공급대를 두고 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결승점에는 선수들이 땀으로 잃어버린 나트륨과 칼륨 등의 이온을 체내에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포카리스웨트 음료존도 마련했다.
한편 포토존에서는 완주자 대상으로 월계관을 씌워주고 사진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도 실시, 참가자들이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아오츠카 이시명 홍보팀장은 "일반 참가자들의 완주를 기념하는 사진이 없다는 점이 아쉬워 작년부터 포토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공식 음료를 후원하는 활동뿐만 아니라 경기 후에도 포카리스웨트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