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제 50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1주당 250원씩 총 139억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0년도 당기순이익 613억원과 총자산 9조53억원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재무제표, 정관변경, 이사선임 등 관련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전북은행은 올해에도 경영효율성과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생산성 향상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은행'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