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자위대는 18일 오후 방사능 누출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에 방수 작업을 재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17일 부터 이어진 2번째 작업으로 자위대의 소방차 7대와 미군이 제공한 소방차 1대가 실행하게 된다.자위대원은 약 30명으로 소방차 7대에는 총 50t의 물을 담고 한대씩 순차적으로 방수한다. 미군이 제공한 소방차는 1대는 도쿄전력 직원이 방호복을 착용하고 차량 바깥에서 방수 작업을 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신문은 방수 작업이 1시간 정도면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