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정창순)은 ‘제10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7개국 387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대회는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경기는15시간내에 완주해야 하는 한라산 트레일런(80km).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시작해 한라산 백록담을 오른 후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서 레이스를 마친다. 또 100km를 15시간 내에 완주하는 경기와 잠도 자지 않고 32시간내에 200km를 달려야 하는 도일주 경기가 이어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