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국제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기직항노선이 없는 외국도시에서 제주로 전세기를 운항하는 여행사가 지원 대상이다. 단발성 전세기는 편도기준 월 4편 이하 운항시에 편당 5백만원을 지원한다. 정기성 전세기는 편도기준 주 2편 이상 운항을 조건으로 공급석에 따라 250-350만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인센티브제 시행으로 중국 서안-제주, 닝보-제주 등의 정기성 전세기 신규노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