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바꿈 되는 생연음식문화거리

2011-03-18 11: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생연음식문화거리” 전체에 대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는 총 11억원이 소요되나 1차년도 사업으로 금년에 도비1억원, 시비1억원을 투입, 150미터 구간을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8월 준공목표로 지난 2월11일 입찰공고를 통해 6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안서를 심사 했고 선정된 업체는 3월22일 시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생연음식문화거리”는 경기도로부터 2008년5월13일 지정됐으나 경기침체와 더불어 신시가지 개발로 원도심의 중심지가 쇠퇴함에 따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음식문화의 장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도에 간판 디자인 개발비로 시비 7천6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재정운영 방향 전환에 따라 도비를 확보하지 못해 간판 디자인 개발비가 삭감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 2차년도 사업으로 동광로까지 270미터 구간이 4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 금년에 도비 2억원을 신청할 계획이며 “생연음식문화거리” 전 구간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