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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인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윤용철)가 18일~22일까지 서울 인사동일대에서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전통문화보존위원회는 인사동 초입 공연장과 수도약국 앞에서 전통문화보존회회원들이 나와 인사동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윤용철 회장은 "인사전통문화보존회는 일본문화지역과 상포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매년 문화교류행사를 가져왔다"며 "이번 지진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잃은 일본 문화예술계에 따뜻한 마음의 위로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