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상명대와 ‘산학협동 위탁교육 협약’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은 17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상명대와 업계 최초로 ‘대학생 산학협동 위탁교육’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케이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보상 관련 대학생 산학협동 프로그램’은 상명대 금융보험학부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의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더케이손해보험 강북팀, 강남팀 등 수도권 보상팀에 배치돼 지정된 직원의 지도하에 초동조치 및 사고조사 업무를 포함한 물차사고 보상처리 위주의 연수를 시행하게 된다.

더케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상명대학교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취업경쟁력 강화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